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학생회는 대의원회의, 리더십워크숍, 학생의 날, 그리고 과거의 ‘그린나래’부터 오늘날 ‘라온제나’까지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해 오면서 학우들이 함께 어울리고, 진정한 학생 자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해 왔습니다. 이러한 역사와 전통이 깃든 본교 학생회의 소중한 정신을 이번 2026학년도 학생회가 계승하게 되었습니다.
2026학년도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학생회는 기획부, 정보부, 생활부, 방송부, 홍보부, 문화부, 친교부, 이렇게 총 7개의 집행부 부서와 3명의 회장단을 중심으로 효율적이고 내실 있는 학생 자치 체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2026학년도 학생회는 ‘민주’와 ‘화합’이라는 가치를 중점으로 활동을 이어 나가고자 합니다. 우선 학생회는 그 어떤 집단보다도 권위적이면 안 되는 조직이라고 생각합니다. 권위적으로 학생회를 운영하면 학생 자치의 의미를 제대로 실현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또한 학생회의 가장 중요한 과제는 거시적으로 학생회의 운영 방향을 제시하는 것을 넘어서, 미시적으로 학생들의 요구사항을 고려하며 서로 함께 화합하도록 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2026학년도 학생회는 세심한 관찰자로서 화합에 집중하며 함께 성장해 나가고자 합니다.
또한 2026학년도 학생회는 올해 신설한 친교부 주관 사업을 중심으로 다른 국제학교와의 교류 등을 통하여 학생들이 세계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글로네이컬(GloNaCal) 역량을 기르는 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학생회장으로서 본교 학생회의 역사와 전통을 잘 계승하며 우리 학교 공동체를 더욱 발전시켜야 한다는 사명감에 큰 책임감을 느낍니다. 저는 언제나 교민들의 피와 땀 아래 세워진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의 정신을 상기하며, 모교를 향한 큰 애정을 바탕으로 학교의 발전과 구성원의 행복을 위해 힘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중등 학생회장 이 정 민
안녕하십니까. 2026학년도 초등 전교 회장 장서준입니다.
먼저 이렇게 전교 회장으로 인사드릴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선택에는 기대와 응원이 함께 담겨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를 믿어주신 분들의 뜻을 소중히 여기며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여러분과 함께 우리 학교를 더 즐겁고 자랑스러운 학교로 만들어 가고 싶습니다.
해외에서 한국 학교에 다니는 우리에게는 학교가 배움 이상의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배움을 통해 꿈을 키우고 한국의 언어와 문화를 함께 배우며 실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서로 다른 환경 속에서도 우리의 가치를 지켜 나가는 소중한 경험을 하면서 조화로운 화합을 배우고 있습니다.
저는 이러한 자부심을 바탕으로 우리들이 더 큰 꿈을 가질 수 있는 학교 분위기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우리 학교는 글로네이컬(GloNaCal)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우리는 어디에서 왔는가, 우리는 지금 어디에 있는가, 우리는 어디를 향해 나아갈 것인가"
저는 이 말씀을 마음에 깊이 새기고 싶습니다.
우리 모두는 우리의 뿌리를 잊지 않고 우리가 있는 이곳을 이해하며 더 넓은 세계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미래인재가 될 것입니다.
선생님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우리 모두의 참여가 더 행복한 학교를 만들 수 있다고 믿습니다.
모두가 존중받고, 모두가 즐겁고, 모두가 함께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